잘해주고, 잘해주고, 잘해주면

http://jiself.com/entry/잘-해주고-잘해주면-1

개인사도 그렇지만,

회사생활에서, 특히, 팀 對 팀의 업무분장에 관해서는 절대 '무조건적으로' 잘해주려고 하면 안된다.
처음에는 호의로 해주던 일이 어느새 나의 일이 되어 버리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일들이, 안해주면 안되는 일로 굳어 버린다.

그렇다고 잘해주지 않을 수는 없지 않은가!
물론이다.

잘해주되, 반드시 말하자.
이건 내일이 아니며, 이번 한번 뿐이라고.
1회성을 각인시키지 않으면, 어느새 그 일은 나의 일(그것도 무보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이 되고만다.

잘해주고, 잘해주고, 잘해주되,
나의 일과 남의 일은 명확하게 선을 긋는 것이 중요하다.

by 에이왁스 | 2007/04/11 17:06 | True Life | 트랙백(1) | 덧글(4)

Tracked from Ji@self의 세상보기 at 2007/04/11 19:53

제목 : 잘 해주고 잘해주면...
회사생활에서 저와 유사한 상황은 항상 우리 곁을 지키고 있다.자의반 타의반으로 어떤 일을 하나 해주고 또 해주면, 어느 날인가 부터는 그 일이 나의 일이되어버린다."이걸 왜 제가 계속 해줍니까? 제꺼도 아닌데""그럼 누가 하는데? 니가 저번부터 해주었잖아!""-_- 헉."누군가가 끝내야야만 하는 일이 지연이 되어 내가 해주면, 그것도 어느 날인가 부터는 나의 일이 되어버린다."아니, 저번에는 한번 제가 해드린 것이고... 이건 담당자가 있잖아요......more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04/11 17:21
굉장히 공감이 가네요.. '딱 1회'. 분명히 선을 그어야겠습니다.

(중간고사가 다가오니 갑자기 필기 보여달라고 아주 난리를.. 난 공부하지 말라는 소린가 -_-;;)
Commented by 에이왁스 at 2007/04/11 17:28
졸업후 느끼게 되겠지만,
무상으로 노트빌려달라고 귀찮게 하는 친구치고,
나중에 코빼기 보이는 친구는 전혀(!) 없습니다.

적당히 멀리하세요. ^^
Commented by Ji@self at 2007/04/11 19:53
너무 잘 해주면 안됩니다.
그런데, 또 이게...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다보니... 약간씩 그 범위를 설정하기가 참 어렵다는 것이죠. ^^
Commented by 에이왁스 at 2007/04/12 08:43
y=ax인 선형그래프로 정형화할 수 없는 인간관계니까요. ^^;
언제나 예측불허의 변수가 있겠죠.
그냥 가이드라인 정도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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